정회경 배재대 교수(51세, 컴퓨터공학과·사진)가 한국정보통신학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25일 배재대 21세기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수석부회장을 맡아온 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정보통신분야의 신기술 및 정책 등을 개발하는 데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며 “3년 안에 영문학술지가 SCI에 등재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난 1997년에 창립한 한국정보통신학회(옛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는 총 회원 수 3천여 명의 전국 단위 학회다. 현재까지 국내학술대회 31회, 국제학술대회 6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