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전남대 교수(환경공학과‧사진)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생물공학분야 학술발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신연구영역인 환경생물공학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어낸 고부가 소재 및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과 수생태 독성평가 분야에서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17편, 국내논문 15편, 특허등록 3건을 발표해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성준 교수는 2003년부터 한국생물공학회의 평의원, 학술위원, 국문지편집이사, 재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영문지<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