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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한국무역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한국무역협회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09.22 11: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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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이 권기찬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 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복)가 지난 2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와 한국무역협회는 △국내외 박람회·전시회 개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마케팅 교육사업 추진 등 수출 촉진 활동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또, 수출과 무역상의 애로사항 해소, 해외마케팅 교육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찬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리조트개발학과)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로 유통, 마케팅, 인력, 자금조달 등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초스피드로 성장하는 지역 스타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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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ㄹㄴㅇㅁ 2012-03-02 08:33:34
교학상장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이다.

출전: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의의: 스승과 제자는 가르참과 배움을 통해 서로가 진보해 나가는 서로 윈윈 하는 관계가 되어 서로 탁마를 해야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