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교수 강연 눈길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HPAIR(Harvard Project for Asian and International Relation) 2011Asia Conference'의 공동개최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에 있을 본 대회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버드대 내 학생조직인 'HPAIR(Harvard Project for Asian and International Relation)'와 아시아 대학의 학생조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유명한 석학들과 기업CEO 등 100여 명이 강연자로 초빙된다. 매년 400여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주요 이슈를 논의해 세계 대학생들의 국제적인 인적 교류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0여 명의 강연자와 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다. 특히 '정의는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크샌델 하버드대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옥유정 기자 o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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