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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15회 계명참스승상 시상
계명대, 제15회 계명참스승상 시상
  • 교수신문
  • 승인 2011.05.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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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여고 박용태, 남산고 이상욱, 경일중 송선화 교사 선정

사진 왼쪽부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박용태 교사, 송선화 교사, 이상욱 교사(이상 3명은 상패와 꽃다발 들고 있는 사람), 신일희 계명대 총장
제15회 계명참스승상 수상자로 경상여고 박용태, 남산고 이상욱, 경일중 송선화 교사가 선정됐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역대수상자, 수상자 학교장 및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계명참스승상’시상식을 열었다. 교육연구, 학생지도, 종교사회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교육연구부문의 박용태 교사는 UCI 창의적 과학사고연구회, HOSIM 연구회를 조직해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국내외 각종 세미나에서 주제발표, 과학우수저널 Science Direct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과학교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생/진로지도부문의 이상욱 교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개발위원,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회원, 배치기준표 작업위원 등 학생, 진학지도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공로로, 종교/사회봉사부문의 송선화 교사는 학부모샤프론봉사단 창단, 학국시민자원봉사회 산하 대구학생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계명참스승상’은 교육경력 5년 이상인 중등학교 평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적내용, 추천내용, 본상 제정취지와의 부합성, 시상부문의 적합성, 중등교육 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항목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중등교육청 간부와 전년도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관련분야 계명대 교수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계명참스승상’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계명대 교육대학원 진학 시 전면 장학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재직 학교에도 상금 5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학생 및 진로지도 부문 수상자인 이상욱 교사는 시상식에서 “대학입시에 의해 단순 숫자로 나타나는 결과가 학생지도의 끝인 줄 알았는데 계명참스승상 수상으로 진정한 스승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스승으로서의 학생지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명대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교육에 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교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원의 사기 진작 및 교육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며 스승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자료 : 계명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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