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교수 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31일, 충남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24개 대학에서 총 600여명의 교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해외대학으로는 일본 후쿠오카대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한국체대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부천대, 숙명여대와 후쿠오카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원, 준우승은 70만원, 3위는 6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매년 9월 전국교수축구연맹을 통해 각 대학으로 공지되며 전임교원으로 이뤄진 축구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6강전에서 맞붙은 청암대(흰색 상의)와 울산대(줄무늬) 교수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결과는 2대 0으로 울산대 승.
사진제공: 전국교수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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