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 용인캠퍼스가 30주년을 맞이해 친환경 청정 올레길(사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인캠퍼스 내에 조성되는 올레길은 총 연장 4.85km로 1코스에서 4코스로 나뉘어 각 코스마다 각기 다른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다. 한국외대는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의 여가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캠퍼스는 지난달 28일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세계민속문화축전 공연, 5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 30주년 역사사진전 등이 열렸다. 박 총장은 “용인캠퍼스 30주년을 기념으로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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