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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기부] 가톨릭대, 주한 미 대사관에서 도서 기증 외
[따뜻한기부] 가톨릭대, 주한 미 대사관에서 도서 기증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6.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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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주한 미 대사관에서 도서 기증 받아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지난 9일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미국학 관련 도서 300권을 기증 받았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 패트릭 리네한 미대사관 공보참사관은 “가톨릭대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이라며 “교수와 학생들의 미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책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대사관이 기증한 도서 300권은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의 미국학 관련 추천 도서목록에 선정된 책들이다.

계명대, 삼익THK(주)로부터 발전기금 전달 받아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 9일 삼익THK(주)(회장 진영환)로부터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 받았다. 
진영환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아직 주위에 가정형편상 학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학생들이 바라는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이번 기부금을 ‘삼익 THK 장학기금’으로 조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울산대, ‘학우사랑 등록금’ 전달식 열어

울산대(총장 김도연)가 지난 8일 ‘학우사랑 등록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
울산대는 지난 2월 초 학우사랑 등록금 제도를 도입해 모은 2억7천만원을 이날 101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학우사랑 등록금 제도는 울산대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신입생과 재학생 2천647명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등록금에 5만원씩을 더 내는 모금에 동참해 이뤄졌다. 교직원 239명이 여기에 3천701만원을 보탰고 재단에서도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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