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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건국대 외
[대 학]건국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6.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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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오 명)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The essay : 건반 위에서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열렸다. 연구소는 “음악이란 전 세계 공통적 언어를 매개로 해서 디아스포라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지원기금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국내의 사회적 인식 저변 확대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 7일 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청, 충북지방 중소기업청과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위원회의 광역경제권 사업으로 지경부 등 관계부처가 추진하는 광역권간 연계·협력사업을 위한 것이다. 공주대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타 광역권간 연계·협력사업 발굴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은 최근 몽골 국립대, 몽골과학기술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9일 양 대학을 직접 방문해 광주과학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에 양교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선우중호 총장은 “인턴프로그램 및 해외홍보를 강화해 글로벌 인재 유치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대(총장 유병진)광운대(총장 김기영)는 지난 10일 광운대에서 대학정보관리시스템 공동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보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교의 이번 협약체결은 대학에서 최초라고 명지대 측은 전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8일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소속 간부 등 중국청년지도자 200여명이 부경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이날 문화교류 및 수산 해양분야 교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맹언 총장은 “한중 양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들이 청년지도자 교류행사를 통해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대 생활환경대학(학장 이경희) 의류학과는 지난 8일 골프웨어 전문업체 (주)그린조이(대표이사 최순환)와 패션전문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자료 상호교류 △전공지식의 학습 심화 및 활용능력 개발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우수인력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대(총장 이장무)가 올해 2학기부터 농업생명과학대, 경영대, 환경대학원 등 10개 단과대와 대학원이 참여한 글로벌환경경영학 교육과정을 연합전공으로 신설한다. 서울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실현할 환경경영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새 전공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공생은 1년에 50명 규모로 모집하며 30여명의 국내외 교수진이 참여해 전공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관장 김현수)은 최근 지난 5월 한 달간 양 캠퍼스 학술정보관 앞에 ‘정(情) 우체통’을 비치해 고마운 이들에게 엽서쓰기 캠페인을 펼친 결과 28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우체통 기념엽서를 개봉한 결과 남학생 130여명, 여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학술정보관은 “편지를 받을 대상으로는 부모가 가장 많았고 형제자매, 교수, 남녀친구, 선후배 순이었다”고 말했다.

아주대는 최근 WCU에 선정된 대학원 금융공학과의 세계 석학 강의를 외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알랭 벤수산 텍사스대 교수, 젱징첸 산둥대 교수 등 5명은 여름방학 없이 1년 3학기제로 운영되는 아주대 금융공학과에서 2학기에 강의 한 과목씩을 맡았다. 아주대는 많은 금융공학 연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의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원광디지털대(총장 성시종)는 최근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문화 교육에 대한 업무협력 및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시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협력해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보급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지난 8일 개교 58주년 기념식에서 故 김남주 시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윤수 총장은 “시대의 아픔을 온 몸으로 살아가고자 했던 고인의 치열한 삶에 뒤늦게나마 조그만 위로의 표시가 됐으면 한다”고 명예졸업장 수여 배경을 밝혔다. 전남 해남 출신인 김남주는 지난 1969년 전남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가 유신체제인 1972년 12월 최초 반유신 지하신문을 제작, 배포하면서 구속돼 제적 처리됐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신기술창업 집적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기술창업 집적지역 지원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신기술창업 집적지역 조성시 기반 구축과 공동생산시설 구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창업기업이 겪는 입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현금 17억5천만원, 38억여원 상당의 현물지원 등을 받는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이날 서남표 총장과 만나 카이스트를 소개 받고 카이스트가 개발한 온라인 전기차를 시승했다. 카이스트는 “이스라엘 정부가 오는 2011년까지 배터리 교체방식을 채택한 전기차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카이스트가 개발한 비접촉 충전방식의 온라인 전기차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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