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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총장이 아침밥 쏜다."
상명대, "총장이 아침밥 쏜다."
  • 김영수
  • 승인 2024.03.2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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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밥 먹는 문화조성, 학습독려 위해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아침밥 무료제공 -

상명대 홍성태 총장이 27일(수) 아침 9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같이 하기 위해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학생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상명대,"총장이 아침밥 쏜다."행사 모습(왼쪽 두번째 상명대 홍성태총장)
상명대,"총장이 아침밥 쏜다."행사 모습(왼쪽에서 두번째 상명대 홍성태총장)

 

 

학생식당에 아침밥을 먹기위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평소 1,000원을 내고 아침밥을 해결하지만 오늘은 상명대 홍성태 총장이 학생들에게 통 크게 아침밥을 쏘는 날이어서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상명대는 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로 인해 학습을 더욱 독려하고자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00원에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상명대는 작년부터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2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동시 진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홍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들이 릴레이로 총 30회에 걸쳐 3,000명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날 아침밥 무료제공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부분 아침을 거르는데, 이렇게 무료제공 이벤트에 참가하고 총장님과 같이 아침식사를 같이 해서 아침밥 먹는 습관이 점점 생기게 됐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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