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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조정팀, 새로운 훈련장에서 전국체전 준비 가속화
인제대 조정팀, 새로운 훈련장에서 전국체전 준비 가속화
  • 배지우
  • 승인 2024.03.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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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전국체전 조정경기장으로‘김해낙동각 대동 조정경기장’확정 되면서 훈련 수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김해)의 조정경기장으로 선정된 대동면 생태체육공원 내 김해낙동강 대동 조정경기장을 대학부 조정팀 훈련장으로 활용한다.

 

인제대 대학부 조정팀의 숙원 사안이었던 조정 훈련장 확보는 경상남도, 경남체육회, 경남조정협회, 김해시조정협회, 김해시 및 김해시체육회,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 대동면 주민 등이 전국체전 조정 경기 장소로 대동면 생태체육공원 내 낙동강 일대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대동면을 포함한 지역사회와 기관들도 현수막 홍보, 현장점검, 시설 협조 및 장소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훈련장은 인제대학교 조정부의 훈련을 위한 공간으로써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조정 종목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민(인제대 조정부 출신 / 현 조정부 류준, 류비의 아버지) 김해조정협회의 전무이사는 “39년 인제대 조정부의 역사에 마땅한 훈련장이 없어 부산에서 어렵게 훈련하고 있었다”며 “학생들이 훈련에만 매진해 인제대가 전국에 이름을 떨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조정경기장 신설은 인제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으로의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공간이 대학의 캠퍼스 역할을 하며, 김해 올시티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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