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32대 교수회장에 박종진 교수(체육교육과·사진)가 지난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박종진 신임 교수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우리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무전공 선발 등의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대학본부와 협력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논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교수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운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지난 26년 동안 충북대에 봉직하면서 사범대학장과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최승우 기자 editor@kyo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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