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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비즈니스포럼 제65회 정기포럼 열려
동아비즈니스포럼 제65회 정기포럼 열려
  • 배지우
  • 승인 2024.03.0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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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출신 미키 김, ‘실리콘밸리의 역사와 문화’ 주제 강연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강세호 FT Marine 대표)이 제65회 정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아비즈니스포럼 제65회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지난 4일 열린 포럼엔 강 회장과 노증현(부경수산 대표) 전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고문위원, 허동윤(상지건축 회장) 수석부회장, 소순민·임석환·박동진·정용표·이현우·이석형·전종섭·김미희 부회장 등 포럼 회원들과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김완중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통해 포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회원들의 사업체에 빅테크 기업문화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비즈니스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가운데 기업의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는 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실리콘밸리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미키 김(김현유) 액트투벤처스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를 다니다 퇴사 후 UC버클리 MBA(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로 활약했다.

 그는 이날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문화, 성과 평가, 다양성 존중 등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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