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2월 27일(화) '특구간 협력모델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강소특구 기업에게 특구간 협력모델 및 특구간 협력사업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R&D 니즈에 따른 타특구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각 분과위원 교수, 인천강소특구 기업 및 이버드 특허법인 등 관계자 4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 개최 말씀 ▲특구간 협력 모델 소개 ▲특구간 협력 지원사업 소개 ▲특구간 협력 사례 발표(도원바이오테크 대표) ▲기업별 특구간 협력 니즈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사 보유기술과 타사 보유기술 간의 융합을 통한 환경 기술/제품에 대한 R&D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별로 타특구 기업과의 협력 니즈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사업단장은 본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으로만 기술/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으므로, 융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타특구의 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롭고 고도화된 제품을 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