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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및 성과공유회」 성료
경인교대,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및 성과공유회」 성료
  • 방완재
  • 승인 2024.0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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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2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해커톤대회는 2023년 경인교육대학교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코딩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미션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겨루는 ‘비누 푸쉬&런(VINU Push&Run) 경기’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에 기반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경인교대에서 진행되는 집합형 수업을 꾸준히 참여하였을 뿐인데 아이의 코딩 실력과 창의성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이번에는 어떤 교육이 진행될지 많이 기대되고,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성과공유회‘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문예센터 지누e음에서 개최되었으며, 해커톤대회 시상식과 함께 하반기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와 참여소감 발표 등을 실시했다.

경인교대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2023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총 433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총 6,791명의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포금빛초등학교 허원정 선생님은 “1학기부터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라는 안심되는 교육환경에서 진행되는 무상 미래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며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교육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 발표자인 김포유현초등학교 정승연 선생님은 “코딩을 처음 해보는 학생들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나아가 장래희망을 바꾸는 학생도 있었다.”며 “컴퓨팅사고력 검사결과지를 받으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의 학습성취도뿐만 아니라 미래분야에 대한 발전가능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교육이었다.”는 말을 전달하였다.

사업단장인 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이재호 교수는 “이번 디지털새싹은 전문교수진을 포함하여 학교 환경을 잘 이해하는 교사의 협업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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