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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신입생 충원 이상무”
지역과 상생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신입생 충원 이상무”
  • 방완재
  • 승인 2024.02.2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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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배상식)는 2024학년도 신입학 모집 결과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였다. 정시모집 발표 및 등록이 끝난 현재까지 등록을 포기하는 신입생이 없어 충원이 원활히 마무리되었다.
 대구교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지역인재를 확대하여 선발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127명(33.2%)에서 2024학년도 150명(39.2%)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2025학년도에는 180명(47%)으로 더 큰 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유일의 교원양성대학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지역적 책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수시모집 최종 등록자의 76.8%, 정시모집 최종 등록자의 68.1%가 대구․경북 지역 학생이었으며 이에 따라 명실상부 지역 내 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교육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에 단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상식 총장은 “대구교육대학교는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입학전형을 토대로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년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선발하여 다시 지역의 초등교사를 배출하는 한편 IB PYP 과정과 원격교육을 바탕으로 세계화를 실현시키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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