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최주희 학생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6일(금)에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국가 공간정보 창의 인재 양성 계획에 맞춘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공간정보 산업현장에 필요한 융복합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 양은 이 교육과정 중 NCS 공간정보융합 서비스 기반의 공간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 성적 학생으로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양은 수상 소감에서 “공간정보특성화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업과 실습을 할 수 있었고,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나은 공간데이터분야 전문인이 되라는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김 총장은 수상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공간정보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인 만큼, 인하공전은 올해 공간정보특성화 사업단을 출범해 공간정보특성화 교육 환경과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공간정보 특성화 학과의 교육 품질 관리와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는 2017년도부터 공간정보특성화 사업에 8년연속 선정되었다.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빅데이터와 SW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트윈 3차원 모델링, 드론공간영상처리, 수치도화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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