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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졸업생 1017명, 전문 직업인으로 새출발
인천재능대 졸업생 1017명, 전문 직업인으로 새출발
  • 방완재
  • 승인 2024.0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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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동문이라는 자부심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학위수여식
학위수여식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7일 송림캠퍼스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생 10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학원 이사, 인천광역시 교육감,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신한은행 인천경기지역 본부장, 인천재능대학교 총동문회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수상자, 학부모 등 4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은 “무한경쟁이 일상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재능 동문이라는 자부심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도전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마침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당당하게 자신만의 꿈을 성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 역량이 더욱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졸업 후에도 새로운 변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변신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이 교정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졸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다 함께 학사모를 머리 위로 던지는 이벤트를 진행해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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