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권선구(구청장 기우진) 양 기관은 지난 7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대학과 지역의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장기원, 산학취업처장 조성연, 학생처장 김창호, 입학홍보처장 김지성, 평생교육원장 소미현이 참석했으며, 권선구청장 기우진, 행정지원과장 윤형진, 사회복지과장 양은미, 가정복지과장 이우열, 건축과장 정상훈, 주민자치협의회장 신호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종태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대학·지역의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자치 교육·문화예술·주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학 모델 체계 구축이 주안점이 됐다.

양 기관은 이러한 관학 협력사업이 대학은 교육 효과성과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구청은 지역 발전이 이루어지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판단했다.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모델 협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말하며, “협력사업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여자대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 건강 나눔 봉사활동 추진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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