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24년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5명, 졸업예정자 2명이다. 합격 지역은 강원 1명, 경기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제주 2명이다. 특히, 올해 신규 교사 임용 시험 선발인원이 감소된 상황에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 뜻깊은 성과이다. 유아특수교육학과는 현재 졸업생들이 공립 및 사립 특수교사로 임용되어 50% 이상의 교원 임용률(공무원 임용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중 대전 강유지(18학번), 
제주 권인영(15학번) 졸업생이 ‘수석’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소속 교수들의 지도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계를 통해 임용후보자 경쟁시험을 준비한 결과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2학년도에 신설된 이래 국립대학교 유일의 유아특수교육학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유아특수교육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었다. 나아가 유아특수교육 전공 교사의 높은 수요가 반영된 안정적인 교원 임용률과 진로·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와 관련하여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들은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위해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용스터디, 졸업생 선배-후배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직업 및 취업 특강,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양질의 교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한민국 유아특수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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