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8:20 (월)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배지우
  • 승인 2024.01.24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3일(화)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물리 85)가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정달영 예술대학장과 관계자 및 김상배 대표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동국대 윤재웅 총장,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가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85년에 동국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김상배 대표는 현재 법인보험대리점(GA) 주식회사 메타리치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상배 대표는 85학번 홈커밍데이 동문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평소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상배 대표는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특히 문화·예술 및 경영분야에 몸담은 후배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올해는 예술대학 미술학부, 한국음악과 및 경영전문대학원(MBA)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초 학교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모교에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김상배 동문님이야말로 동국대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건학의 기틀을 다지고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상배 대표가 소속된 주식회사 메타리치는 미술시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 분야 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제1회 「MERI AR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세 이상 작가이며 대학생이나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행'이며 상금은 최종 선정 대상 작가에게 1억 원을 지급한다. 메타리치 공모전 접수는 메타리치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2024년 3월 8일(금)까지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