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영동군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유원대가 꾸준히 진행해 온 '감사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팥두알 봉사단'의 참여로 식료품 키트 제작이 진행됐다.

유원대가 기부한 식료품 키트 420여개(1,100만원 상당)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현 총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키트에 담긴 식료품뿐만 아니라 유원대 구성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유원대 구성원 모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