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학회 엮음│296쪽│한울엠플러스
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한국 불교 개설서 총 3권 중 첫 권
불교는 유교와 함께 한국의 문화에 뿌리내리고 있다. 불교를 빼놓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기 어려움에도 불교사는 소외된 연구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를 직시한 전문가들이 불교사학회를 결성하고 고대, 고려, 조선·근대 세 권의 불교사 개설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아 그 첫 권을 선보인다. 이 책은 주제별로 각 주제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시각과 방법론에 입각해 기존 및 최신 연구 성과를 아울러 더 쉽게 고려 불교를 소개해 접근하기 어려운 불교사를 전문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읽기 쉽게 풀어낸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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