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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정시 모집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정시 모집
  • 방완재
  • 승인 2024.01.1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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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시대를 주도할 광고 크리에이티브 사학의 명가
-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15일까지 원서접수
서울예대 전경
서울예대 전경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광고창작전공은 광고예술의 정신과 기술의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파격적인 모집을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은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업계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광고는 어느새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일’에서 ‘사람들을 널리 모으는 일’로 탈바꿈 중이다. 메시지를 전달해 왔던 미디어는 사람들의 왕래와 거래를 유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24시간을 디지털에서 생활하는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경계를 뛰어넘는 콘텐츠 경쟁이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바야흐로 시대의 흐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르키고 있다. 변화의 파고를 뛰어넘을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되고 있고, 극심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는 광고계 역시 틀을 깨는 파괴적 창조자의 출현이 시급하다. 서울예대 광고창작과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 광고인 양성의 메카다. 틀에 가두지 않고 본연의 자기다움을 탐색하게 하는 자유로운 학풍과 다양한 예술학과들과의 연계·순환·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 짓는 작업들이 다양한 강의에서 실험된다. 

 15개의 예술 전공이 어우러져 있는 서울예술대 캠퍼스는 이 자체가 스토리와 내러티브가 살아있는 공연장이자 놀이터이다. 광고창작과는 자유로운 융·복합 학풍 속에서 광고주의 브랜드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해 볼 수 있는 창의적 인사이트 역량과 소비자와 소통의 매개가 되는 크리에이티브 역량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퍼포먼스 통합 마케팅,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플랫폼 기획 등의 뉴폼 광고에 대한 실험과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의 융·복합 교육은 강의실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대 동아리 활동, 동문 선배와의 원활한 네트워킹, 예술학과 학생과 자유롭게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술을 뛰어넘은 전인적 인간상을 추구하며 서울예대만의 열정 넘치는 광창인을 육성해낸다. 3년간의 달굼질을 통해 ‘예대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친 광창인들은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배우, 영화감독, 디자이너, 콘텐츠 기획자, 아이디어 창업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예술과 미디어 예술의 학제적 통합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창의적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학과, 더 나아가 소비자가 맘껏 놀 수 있는 브랜드 놀이터를 창조하는 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광고 기획자와 제작자를 키워내는 학과가 바로 서울예대 광고창작과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아이러니하게 광고·마케팅은 점점 더 크리에이티브 해지고 있다. 인간의 고유성인 창의력이 각광받는 시대, 서울예대 광고창작과가 마케팅 크리에이티비티(Marketing Creativity)에 불을 지필 날이 머지 않았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은 정원 내 일반 전형으로 총 15명을 통합 선발하며, 특별전형으로 전문대졸 21명, 농어촌 1명 등 총 24명, 외국인은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선발한다. 성적반영 비율은 학생부 20, 실기 80으로 성적을 반영하며, 학생부 반영 교과는 국어, 영어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 중 전문대 졸 이상 전형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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