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2월 15일 대학 소강당에서 2023 SHU바이처/SHU CLUB 진심 인재 양성 시상식’을 개최했다.
SHU바이처 진심 인재양성 활동은 SHU Stor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모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표창하여 재학생들의 봉사역량 확대 및 지속적인 봉사 실천 인재를 만들기 위함으로 삼육교육 이념 구현과 진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SHU바이처 개인 부분은 지원자 중 11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으며, 단체는 2팀이 시상을 받게 되었다. 
간호학과 전찬희학생은
 “본교에 입학 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는 “봉사하는 삶”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몸은 지치더라고 봉사가 끝나고 나면 느끼는 가벼운 발걸음과 긍정으로 가득 차 있는 머릿속, 내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타적인 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는 시간은 함께 모여서 혼자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나눔과 사랑으로 채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제가 사랑과 온기를 나눠주는 것이지만, 결국은 그들 덕분에 내가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는 것에 빠진 나머지 앞으로도 꾸준히 제 능력이 쓰일 수 있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