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에서는 중국 현지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교에서 국외 학기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 동안 배웠던 조리경험과 캡스턴디자인등을활용하여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을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해외 졸업작품전 개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국외학기제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배웠던 조리기술을 토대로 양교 국제교류 15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 자매대학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졸업작품전에는 중식조리, 딤섬, 설탕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여 작품을 전시하였고, 국외 학기제 1학기 수업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재학생들의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 방영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날 졸업작품전에 참석한 이혜숙 총장은“모두 건강하게 국외학기제 수업을 성료할 수 있어 기쁘며, 그 성과물로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외학기제 수업을 통해 많은 조리경험과 실력을 쌓아 귀국 후에도 한국의 중식요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다.”며 졸업작품전에 참여한 재학생들께 감사함을 전하였다.

졸업작품전에 참석한 중국 자매대학 이달 당서기는“15년간 지속되었던 양교의 국제교류가 상호 호혜적 관계로 더욱 발전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양교 재학생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중·한 양교 15년의 교량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길 부탁한다.”며 양교 국제교류 협력에 고생한 모든 분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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