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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 방문 국외학기제 수료식 참석
혜전대, 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 방문 국외학기제 수료식 참석
  • 방완재
  • 승인 2024.01.0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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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 방문 국외학기제 수료식 참석
혜전대, 중국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 방문 국외학기제 수료식 참석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은 지난 12월 26일(화) ~28(목) 2박 3일간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을 방문하여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 2학년 11명의 국외 학기제 수료식에 참석하였다.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 국외 학기제 수업은 혜전대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으로 2년 4학기 중 1학기를 중식의 본고장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직업기술대학에서 유학하는 과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국외 학기제 수업을 진행하였고, 수업 종료에 맞춰 수료식 참석과 중국 자매대학 간 2+1 공동학위제 운용 등을 논의하고자 중국 자매대학인 청도호텔관리기술직업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혜숙 총장은 혜전대학교와 중국 자매대학 간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달(李達 )당서기께 “코로나-19 기간에도 두 대학이 협력하여 혜전대학교 중식전공 재학생들의 조리역량 향상을 위하여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 기간 중 인터넷 비대면 조리 실습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 그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그동안 국외 학기제 수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중국 교수들께 노고를 치하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두 대학이 15년간의 협력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교육의 장을 개척하고자 두 대학 간 2+1,1+2 공동학위제를 개발·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양교는 2008년 1월부터 대학 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15년간 양교의 국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국제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국외 학기제 수업을 진행하여 코로나 이후 첫 수료식을 개최하여 중식전공 11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국외 학기제 수업을 성공리 끝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달 당서기는“코로나 이후 첫 자매대학을 방문해 주신 이혜숙 총장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교 간 교환학생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양교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하며, 상호 존중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고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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