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라이 지음 | 문수정 옮김 | 소명출판 | 402쪽
현대 사회에서 유학의 가치 전통이 지니는 의의,
이 주제에 대한 토론과 사회과학 연구에서 행한 재고찰.
20세기 역사에서 유가 윤리가 계속 인정 받았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다원적 문화 가치에 대한 인정을, 실천 방면에서는 현대화 과정에서의 치료를 의미한다. 또한 그것은 가치 이성과 정신 문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상적 삶과 인격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보여준다. 중국에서 이것은 민족문화 정체성에 대한 강렬한 요구이자 계몽 서사에 대한 도덕적 인문적 반성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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