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동계 2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에 재학생 멘토 36명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Best홀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동계 2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전교육에는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안산대학교 재학생 멘토 36명이 참석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동계 재능봉사캠프에는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추워도 출근해요팀, ▲Be happy팀, ▲드림밍팀, ▲널스토리팀, ▲엔젤리널스팀과 사회복지학과의 ▲스마일기프트팀과 호텔조리학과의 ▲아리아팀 등 총 7개 팀 36명이 참여하며 아미지역아동센터(경기), 평화의지역아동센터(경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원곡가치키움터(경기), 평창지역아동센터(강원),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본오가치키움터(경기),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경기),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제주)에서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 30시간 이상의 재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배려계층과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141명의 청소년 멘티들과 함께하는 이번 재능기부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고민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며, 활동 완료시 한국장학재단에서 활동지원금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수여받게 된다.

  안산대학교 홍미기 사회봉사센터장은 “안산대학교 재학생들이 동계방학 중에 교육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재능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하는 모든 멘토들이 보람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14년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대학생이 나눔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및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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