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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간호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광주여대 간호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 하영
  • 승인 2023.12.2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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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 안전간호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과보고회”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지난 19일 본교 무등관 강의실에서 ‘재난 & 안전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과보고회’를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재난 & 안전간호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공과 연계하여 재난 & 안전간호에 대한 비판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 함양 및 간호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재난 & 안전간호 홍보물을 제작하여 제출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총 14개 팀 중 가장 우수한 2개 팀의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자의 창의융합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우수상 수상 팀 김지윤 학생은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재난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대처방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또한 유튜브 숏츠 만들기 등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예의 대상 수상 팀 조은 학생은 “평소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매뉴얼에 대해 학습하였고, 실제 모의 상황극 제작을 통해 학습해봄으로써 간호인재로서 재난에 대응하는 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대학 입학 후 기억될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채현 학생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의료진들은 병원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하는지 궁금했는데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병원 내 의료진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재난 상황 시 대상자들과의 의료소통 방법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 해를 마치는 기간에 부담도 되었지만 뜻깊은 추억으로 남게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난 & 안전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기획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학습자들의 이론적 지식에 대한 잠재능력을 끌어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데 의의가 있어 향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본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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