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전환 구현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6개월 집중 프로그램으로서 데이터 분석과 RPA를 이용한 국비 교육과정이다. 파이썬을 기반으로 주요 라이브러리 활용,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자동화 연동·자연어 처리를 위한 머신러닝·딥러닝 기술과 GPT이해 및 활용, 자동화 연계 프로젝트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K디지털트레이닝’의 일환인 이번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구현 과정’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교육장은 한경닷컴 IT교육센터(영등포구청역)다.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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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교육생은 협약기업 채용추천을 한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훈련비(최대 81만6천 원)도 제공한다. 1인당 교육비는 1천700만 원 상당으로 전액 무료다. △취업컨설팅 △성적우수자 시상 △프로젝트 발표회 △현업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왜 인공지능 AI 개발자가 유망할까? 첫째, 생산성 향상이다. 작업의 자동화, 프로세스 최적화 효율성 증대로 작업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고 인력을 다른 전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데이터 중심이다.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이 가능해져 고객행동·시장동향·업무 프로세스 등 미래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셋째, 고객경험 개선이다. 모바일 앱,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고객접촉을 강화해 편의성과 개인화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킨다. 넷째, 혁신과 변화다. 기업의 유연성과 혁신성 강화로 시장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시각화(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DB시스템 구축(DBMS 이해 등) △챗봇 시스템 구축(챗봇 활용 니즈 분석 등) △RPA 기업 실습(챗봇과 RPA 연계 등) △과정 특화 교육(기업 특강 등)으로 이뤄져 있다. 

비전공자들이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데 명쾌한 해답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다. 비전공자 전용 과정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기초를 다지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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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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