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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과 파이브웍스 MOU 체결
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과 파이브웍스 MOU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12.18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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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딩 컴퓨팅 수업 피드백·앞으로의 방향 논의
국내 대학 최초 학기 전체 커리큘럼 현직 IT기업 전문가와 협의 진행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과 ㈜파이브웍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과 ㈜파이브웍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주식회사 파이브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단장 컴퓨터공학과 심정섭 교수)과 파이브웍스는 클라우드 교육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3년 2학기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수업에 대한 피드백과 앞으로의 방향, 2024년 진행 예정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하대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컴퓨팅 수업은 국내 대학교 최초로 학기 전체 커리큘럼을 현직 IT기업 전문가와 담당교수가 협의해 진행하는 강의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활용 능력, 서버리스 아키텍처 등 최신 IT 핵심 기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수업은 파이브웍스 박진성·이휘원 강사 등 현직 클라우드·서버리스 전문가들이 개념 교육뿐 아니라 퀵 핸즈 온(Quick Hands On)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실제 이론을 이해하고 활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AWS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매 수업마다 현직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진로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SW·콘텐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이 검증된 SW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초청과 현직자 초청 OJT 운영 등을 통해 사업 참여 학생이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심정섭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파이브웍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SW·콘텐츠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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