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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825명 수능 100% 선발…정시 34.1%로 소폭 줄어
[서울과기대] 825명 수능 100% 선발…정시 34.1%로 소폭 줄어
  • 신재협
  • 승인 2023.12.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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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 모집_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는 기업이 선호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서울소재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올해로 개교 11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10년, 실용 학문 양성을 위해 설립된 서울과기대는 긴 역사 속에서 전문지식의 현장 실천을 지향해왔다. 글로벌 연구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우수한 신임 교수진의 확보와 지속적인 교육연구 인프라의 구축, 정보전산시스템 고도화 등의 노력을 통해 ‘기업이 선호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학성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첨단인재 육성과 실용적 학풍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구성된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발전가능성, 선도적인 교육지원 등을 바탕으로 발전가능성과 미래 발전가치가 높은 서울과기대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수능 100%로 선발…일부 학과 모집단위 조정

서울과기대는 2024년 1월 3일(수) 10시부터 6일(토) 18시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서울과기대는 가군 377명, 나군 448명, 총 825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의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하여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Ⅱ과목에 응시했을 경우, 취득한 표준점수의 3%를 가산한다. 

전공계열별 반영 영역은 공학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건축학부와 인문계열 그리고 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전공) 비실기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수학과 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와 조형대학의 경우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서울과기대의 일부 학과 모집단위가 조정됐다. 공과대학의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금년도부터 인문, 자연계열을 통합해 선발하고 에너지바이오대학의 식품공학과의 학과명이 식품생명공학과로 변경됐다. 또한 미래융합대학에 정보통신융합공학과가 신설돼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가 요소가 변경됐다. 미래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 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자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과 군위탁전형의 추천인원은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가요소는 전년도 서류평가에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교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했지만 금년도부터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에서 모두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과기대는 입학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한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전화상담 등 일대일 맞춤형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신재협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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