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24학년도 산학협력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특임교수 간담회’를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등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특임교수, 내·외부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글로벌사이버대는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홍보 창구를 확대하고자 주요 기관 인사들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 간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글로벌사이버대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공병영 총장의 인사말, 정배선 특임교수 인사말, 김나옥 부총장이 진행하는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공병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교 후 처음 시행하는 특임교수 간담회라 의미가 깊다”면서 “오늘 이뤄지는 활발한 소통으로 대학의 발전을 기대한다. 우리는 서로 밀고 당겨주는 원팀(one-team)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배선 특임교수는 “이번 기회로 글로벌사이버대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학과 함께 발전하며 특임교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특임교수로서의 마음가짐을 공유하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주고받았다.

 한리아 특임교수(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협회장)는 “학과 교수들과 뜻을 모아 교육·연구 분야는 물론 2024학년도 입시 등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임윤희 특임교수(비알뇌교육 운영이사)는 “글로벌사이버대 특임교수로서 산학 협력 확대와 대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