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총장)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에서는 24학년도 중식전공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10일(일)에 창의관 중식 실습실에서 중식대가 필감산 셰프를 초청하여 중식조리 진로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조리특강 시 만들었던 음식을 맛보면서 다양한 중식의 味(미)를 느끼는 동시에 중식셰프가 되기 위한 조건 및 비전 등을 소개하고, 중식조리특강을 통하여 진로를 체험함으써 참석한 합격자 학생들에게 중식전공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중식셰프 직업 선택에 중요한 경험을 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날 특강은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 중인 40년 경력의 중식대가 필감산 셰프가 중식의 10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면서 중식조리에 있어 필요한 기본기와 맛을 내는 노하우 등을 중식전공 합격자 학생들과 공유하였으며, 중식전공장 이명철 교수는 중국 베이징에서 20년 조리유학을 한 경험 많은 유학파 한국인 교수로서 한국의 중화요리 130년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중식전공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과 중식전공의 미래 비전 및 중식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업모델 등을 공유하였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게살스프, 유산슬, 칠리새우, 면포샤, 자장면, 탕후루 등 10개 중식메뉴를 맛보면서 중식조리의 스킬과 멋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중식전공에 입학하여 친구들과 중식조리 대회 참여와 성실한 수업 참여를 통해 중식의 대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로체험을 진행주신 필감산 셰프와 이명철 교수 두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혜전대학교 중식전공은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중식전공(중식조리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타 대학조리과와의 차별화 및 전문성을 위하여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국외학기제가 23년 2학년 2학기 전체 학기를 현재 중국 청도자매대학에서 국외학기제 수업(18학점)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 후 특급호텔, 외식관련 대기업 및 100억 대 이상 매출의 중화요리 외식기업과 산·학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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