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3:40 (일)
인하대 KIURI 연구단, 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인하대 KIURI 연구단, 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3.12.0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 시스템 관련 연구단 박사팀 수상 성과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위한 공정 기술 제시 높은 평가
KIURI 연구단 소속 박사팀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IURI 연구단 소속 박사팀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 시스템 KIURI 연구단 소속 박사팀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김성현 박사를 대표로 정재용, 한지훈, 최승건, 장민수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매립·소각에 대한 한계점과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정 기술을 제시했다. 자원순환경제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환경혁신 부문 대상(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가 주최하는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경진대회는 ‘지구촌에 가치를 심다’를 주제로 유엔(UN)이 결의한 SDGs 17개 의제에 사회적 가치를 담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2개 팀 총 414명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30개 팀(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표자인 김성현 박사는 “인하대학교 키우리 연구단 소속으로 지원받으며 좋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해 우수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