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SW융합교육원은 지난달 2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TTA아카데미와 SW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SW 역량 강화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분야에서 협력해 국내외적으로 SW 경쟁력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SW 교육 체계 개편, 오픈소스 SW 교육, 교육 환경 개선, 다양한 SW융합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 신설, 장학금 지원, 산학 프로젝트 및 인턴십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SW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등 학생, 교사, 공무원, 소상공인 및 농민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TTA아카데미는 ICT 표준, SW 테스트, 보안 등 SW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SW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가공인 SW테스트전문가(CSTS) 자격시험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 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재 양성, SW 품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공동 제공, SW 테스트 및 시험 인증 분야 연구 및 컨설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강화하고 SW 분야의 교육 및 기술 협력이 증진돼 실무인재 양성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협력이 지역 SW 산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