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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대학(원)생 생성형 AI 공모전’ 최우수상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대학(원)생 생성형 AI 공모전’ 최우수상
  • 배지우
  • 승인 2023.12.0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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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시·사회’ 현안해결, 비즈니스 창출, 혁신지원 아이디어 주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대학(원)생 생성형 AI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대학(원)생 생성형 AI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시·사회’ 현안해결과 비즈니스 창출, 혁신지원 아이디어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거쳐 최종 5팀만 결선에 진출했다.

 시상식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최근 열린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주은진·김경훈·유예린·남광민·조기준·박정빈·김현아·전은석·김혜원 학생은 최한별 교수의 지도로 연구학점제를 활용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 ‘블루아워(The Blue Hour)’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 ‘블루아워(The Blue Hour)’는 정신질환자 및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이어리와 챗봇 서비스를 제공, 개인 맞춤 지원과 공감을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우울증 환자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개인의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정신건강 서비스 부족 및 사회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일기를 통한 솔루션과 채팅을 통한 위로를 제공하고 보호자가 관찰한 기록을 데이터와 결합해 추가 지원도 할 수 있다.

 팀장을 맡은 주은진 학생은 “우리나라 우울증 발병률을 고려해 이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색하던 중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며 “팀원들과의 협업과 아이디어 제안이 잘 어우러져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지도교수님의 지혜로운 지도와 따뜻한 지원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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