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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노멀
퓨처 노멀
  • 김재호
  • 승인 2023.11.2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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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히트 바르가바·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 김정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396쪽

* 아마존 분야 1위 *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인디펜던트 퍼블리셔 북 어워드 금상(2023)
* 에릭 호퍼 북 어워드 2023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평범한 미래가 온다!”
앞으로 10년 우리의 삶과 일,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트렌드

소비자 트렌드 분석 세계 최고 기업 트렌드워칭(TrendWatching)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렌드 보고서를 발행하는 논오비어스(Non-Obvious)가 힘을 합쳐 예측한 10년 후 미래 트렌드 30가지를 담은 『퓨처 노멀(원제: The Future Normal)』이 출간됐다.

세계적인 트렌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전도유망한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로히트 바르가바와 헨리 쿠티뉴-메이슨은 머나먼 이상한 미래를 예측하는 공허한 상상이 아닌 앞으로 몇 년 안에 평범한 일상이 될 새로운 미래의 표준, ‘퓨처 노멀’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전 세계 최첨단 실험실과 비공개 시험 시설을 방문했고 최신 제품의 사전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다. 또한 전신 햅틱슈트를 착용해보고, 초자연적인 홀로그램과 대화하고, 시제품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고, 배양육을 시식하는 등 혁신적인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책은 30개의 흥미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소개하며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저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퓨처 노멀을 만들어나가는 미래선도자(Instigator)들을 가까이서 탐구하면서 얻은 통찰과 흥미로운 미래 비전을 우리와 공유한다. 이산화탄소에 기반한 단백질 생산, 자연을 도시로 끌어들인 녹색 마천루, 사익보다 공익을 실현하는 대기업, 생성형 인공지능, 탄소 투명성 확보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선도자들의 유용한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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