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송미경)은 지난 9월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직무중심교육의 ‘전국 에너지 공동 학점과정’에 대한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하반기부터 해당 학점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본 협약 및 교육은 전력산업계의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뿐 아니라 한전KPS,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과정으로 전력산업 융합형 인재양성 및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전국 에너지 공동학점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운영된다. 1차 교육은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차 교육에서는 1차 교육 수료자에 한 해 각종 기관의 채용설명회, 멘토 및 선배와의 만남, 실무 특강 등 취업을 대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 송미경 교수는 “전국 27개 이상의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본 과정에 서울여대도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본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