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는 11월 27일 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대학 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학과 학생 단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로 축구, 족구, 미션 달리기 종목 등으로 특별 경기를 진행하며, 일반 학생과 축구부 간의 축구 경기나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족구 등 교수진과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우진 학생(2학년)은 “강의와 과제로 반복되던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행사를 즐기고 나니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고, 학년이 다른 선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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