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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5개 기업과 디지털 전환(DX) 전문가 양성 합심
가톨릭대, 5개 기업과 디지털 전환(DX) 전문가 양성 합심
  • 방완재
  • 승인 2023.11.2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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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한국경제TV·와이드유즈(주)·그린퍼즐·한국통합물류협회·디에스에프엘앤아이(주)와 업무협약
-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콘텐츠 산업 현장 경험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왼쪽부터) 와이드유즈㈜ 대표이사 양홍준, ㈜에이블스토어 대표이사 권민길,가톨릭대 글로벌·빅데이터인문경영 이종석 주임교수, 한국경제TV 대표 조주현, ㈜그린퍼즐 대표이사 정혜문
(왼쪽부터) 와이드유즈㈜ 대표이사 양홍준, ㈜에이블스토어 대표이사 권민길,가톨릭대 글로벌·빅데이터인문경영 이종석 주임교수, 한국경제TV 대표 조주현, ㈜그린퍼즐 대표이사 정혜문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융합전공학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경제TV를 비롯한 5개 기업과 손을 잡았다.

  최근 기술과 산업의 스마트화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며, 스마트콘텐츠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 사업 분야의 대표 기업 5곳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콘텐츠의 기획, 실행, 마케팅 등 스마트콘텐츠 관련 밸류체인을 아우를 전문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6월에 먼저 합의한 △한국경제TV를 포함해 △와이드유즈(주) △(주)에이블스토어 △한국통합물류협회 △디에스에프엘앤아이(주) 등 총 5개 기업이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5개 기업은 가톨릭대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계 특화 교육과정 ‘스마트콘텐츠 기획·운영 전략 프로페셔널 디그리’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는 5개 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스마트콘텐츠 기획·운영 전략 프로페셔널 디그리의 디지털 전환 사업 연계성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와 5개 기업은 △4차 산업시대의 창조적 지식서비스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취업 역량 강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 △실험 실습 및 연구기기·시설물 공동 사용 등을 약속했다.

  가톨릭대 융합전공학부 글로벌·빅데이터인문경영 이종석 주임교수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5개 기업과의 MOU 체결로 가톨릭대만의 직무역량 특화형 교육과정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협약 기업들과의 연계 실습과 탐방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기업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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