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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소통 경연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소통 경연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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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23일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은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 증진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와 관련된 양자역학, 분자합성, 인류 진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18명은 자신이 선택한 발표주제에 대해 창의성을 발휘하여 표현하고자 했으며, 본인들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며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양자역학에 대해 발표한 박준성 학생(탄금중학교 2학년)이 수상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 본선대회’ 영상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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