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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사업단 주민재 단원, '두바이 ISM MIDDLE EAST 2023 제과 전시회’ 참가
단국대 GTEP사업단 주민재 단원, '두바이 ISM MIDDLE EAST 2023 제과 전시회’ 참가
  • 방완재
  • 승인 2023.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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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GTEP 사업단(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 17기 주민재 단원(행정학과, 4학년)은 이번 달 7일부터 9일까지 삼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DUBAI ISM MIDDLE EAST 2023 제과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수출을 돕는다. 
 ‘두바이 ISM MIDDLE EAST 2023’ 전시회는 Koelmesse GmbH와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박람회다. 이번 두바이 제과 전시회에서 주민재 단원은,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과 협력하여 제품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 그리고 통역 활동을 수행한다.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는 500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세계 인삼의 메카 금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인삼을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흑삼(원형삼), 흑삼제품을 제조하고 지역농가의 수익향상을 위한 GAP 농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흑삼이란 인삼을 9번 찌고 9번 말린 검은 빛의 삼으로 특허받은 기술을 토대로 구증구포하는 과정 동안 사포닌 및 기타 유효 성분들의 함량이 증가해 홍상보다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에 주민재 단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흑삼의 차별화된 효능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과 통역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의 수출업무에 도움을 줄 것이다. 
 주민재 단원은 “이번 전시회로 흑삼의 효능이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고, 사업단 활동을 통해 하나의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는 귀중하며, 직접 해외에서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전문 무역인으로 올곧게 성장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사기를 높였다. 
 한편,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이 소속되어 있는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 아카데미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 중인 대학생 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현재까지 9,544명의 예비 무역인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전국 20개 대학에서 707명의 학생들이15개월간 4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전시회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무역실무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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