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시 지역주민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일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에는 ‘부동산 경매 실무 전문가 과정’ 및 ‘한문•한글 서예 교육 과정’을 개설됐다. 부동산 경매 실무 전문가 과정은 김포대학교 부동산과 장건 교수가 김포지역 부동산 경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12주 과정이고 한문•한글 서예 과정은 김포시 향토유적 대포서원 이화자 원장이 강사로 나서 15주간의 과정을 통해 서예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며 해당 강좌들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에 소재한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김포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네트워크와 인력풀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체 CEO와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 정계 관계자를 위한 최고경영자과정(KTEP),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일반과정, 직업 재교육, 시니어 교육 등을 타 기관의 강좌와 차별성 있게 운영해 왔으며, 향후 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대학 특성화인 K-Culture ‘K-POP’, ‘K-BEAUTY’, ‘K-FOOD’ 관련 강좌들을 개설해 타 기관 강좌 대비 차별된 수준 높은 양질의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박해련 원장은 “김포대학교는 김포시 유일의 고등교육 대학으로 사명을 가지고 지역사회 친화적인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와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강좌를 개발 및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 자체 사업 이외에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K-MOOC) 경기도(경기도생활기술학교), 경기도교육청(경기꿈의대학, 경기이룸대학), 김포교육지원청(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꿈그린) 고용노동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포시(장애인평생학습 사업 등) 등 다양한 정부 위탁사업을 운영하며 탄탄한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김포시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