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HRC 봉사단은 3년째 동구 용운동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1:1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달부터 11월말까지 3회를 용운동 소재 에코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70대 이상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맺어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으로 이는 기억력 감퇴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시니어들의 고충을 해소해 드릴 뿐만 아니라 20대와 7~80대가 스마트폰을 계기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체험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HRC 김지수 교수는 “스마트폰 1:1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보람을 느끼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 박성옥 학장은 “생활 속에 교육을 융합한 기숙단과대학으로 협동심과 리더십, 배려, 커뮤니케이션 등을 스스로 경험하며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인성 함양 및 다양한 역량을 키우도록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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