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와 함께 건설분야 여성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건설기술인*에 대한 인력 양성 및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은 △건설분야 여성과학기술인 진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 건설분야 여성인재의 지속적인 경력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교류 △ 건설 산업의 ESG 경영 및 인재 다양성 실천을 위한 활동 지원 △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이다.
WISET 문애리 이사장은 “건설분야에 여성인재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그들이 지속해서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은 “앞으로 건설기술에 더 많은 여성 인력이 지속적으로 경력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