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을 수험생 총 3만 9,157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술시험은 토요일에는 인문계 14,025명이 2개 교시(09:00~11:10, 13:00~15:10)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자연계 25,132명이 2개 교시(09:00~11:10, 13:00~15:10)로 나눠 실시한다.
특히 대학 측은 올해 논술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내외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를 위한 자체 근무인원을 보강한다. 또한 퇴실 시 혼잡도를 낮추기 위하여 각 층별 퇴실시간 달리하여 안전하게 수험생들의 퇴실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청 및 혜화경찰서와도 협조하여 학교 인근 차량 통제와 교통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입퇴실 시간대에는 인근 역사(4호선 혜화역) 내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한다.
한편 이번 성균관대 수시모집 논술우수전형에는 398명 모집에 3만 9,157명이 지원, 평균 98.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는 63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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