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지음|빛을 여는 책방(계명대학교출판부)|276쪽
내 곁에 그림이 있다!
―사시사철 만난 그림과 말을 섞고 마음을 얻다
‘글 쓰는 화가’이자 ‘그림 그리는 저술가’ 김남희 작가가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나눈 세 번째 미술에세이 『곁을 내주는 그림처럼』을 출간했다. 사계절로 구성한 본문에는 각 계절과 맞물린 그림과 사회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이 공존하는 가운데, 작품 감상은 물론 따뜻한 성찰과 위로를 선사한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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