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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성균관대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젊은 혁신가 Asia Pacific 35인에 선정
조수연 성균관대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젊은 혁신가 Asia Pacific 35인에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3.11.13 16:3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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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뛰어난 젊은 혁신가 선정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조수연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올해의 젊은 과학자 Asia Pacific 35’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기술 매체인 미국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는,  ‘기술이 인류를 이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매년 다양한 첨단 S&T 및 산업분야에서 만 35세 이하의 최고의 젊은 혁신가 35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4년에는 TR35 Asia Pacific이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수연 교수는 기존의 정통적인 분석 화학 기법을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조수연 교수가 개발한 근적외선 센서의 나노포토닉스를 이용한 개개세포 분석법과 모바일 나노센서 폼팩터를 이용한 실시간 공정 분석 시스템은 학계뿐 아니라 의료 및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수연 교수는 “화학공학을 전공한 센서 엔지니어로서, 연구 및 산업 현장의 정밀 생화학 데이터 추출을 통한 첨단 화학 공학 및 정밀 의료 시스템을 이루고 싶다.”며 “혁신의 상징인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그 철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TR35 수상자들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면서 유명세를 탔다.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을 비롯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맥스 레브친 페이팔 설립자, 조나선 아이브 전 애플 디자인 책임자, 우 엔다 바이두 전 수석 과학자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다. Asia Pacific 부문이 2014년 개설된 후에 국내 기관의 연구자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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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1-13 18:41:35
세계종교 유교와 가톨릭의 최고 제사장(국왕 또는 다른 최고제사장), 국왕.집권정당 대통령, 고위공무원, 거대정당 정치인, 국회의원, 대법원, 헌법재판소, 교수, 문필가, 기업가, 변호사, 대중언론, 금융가등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군정이후에 우후죽순 생겨난, 대중언론.사설 입시지의 의견들을 막을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헌법.국제법. 학교교육의 교과서 이론과 백과사전, 학술서적의 중요성은 거의 변하지 않더군요. 필자가 고등학생이던, 1979년,1980년에 배운 한국사, 세계사등 교과서자격과 이론들은 변하지 않는 이론과 제도로 이어지더군요. 미군정시대의 국사 성균관자격 교육(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은, 70년이 넘어도, 6백년 성균관 역사를 변경시키지 않아왔습니다.

윤진한 2023-11-13 18:40:33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은 막아가면서, 공존해야 하는 나라 한국입니다.

구대륙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세력은, 헌법, 국제법, 교과서(정규 교과과정), 수천년 세계

윤진한 2023-11-13 18:24:37
유교와 가톨릭의 세계종교 자격도, 변하지 않아왔습니다. 하느님족(2천년전 세계종교로 성립된 공자님의 유교, 예수님의 가톨릭)은, 하느님을 숭배하며, 공자님과 예수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문화대혁명으로, 모택동 주석도 비판받고, 중국은 유교 수천년 명절인 춘절(설날), 중추절(추석), 청명절(한국은 한식), 단오절을 연휴가 긴 국가공휴일로 지정해, 문화대혁명의 과오를 수정했습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

윤진한 2023-11-13 18:23:01
젊은 혁신가 Asis Pacific 35인에 선정된것에 의미를 부여해보고 싶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이런 잡지였군요. 필자는 인문계에서 경제학사(무역학 전공)를 취득하였기에, 잘 몰랐던 내용입니다. 미국하면 독립전쟁을 거친후, 개신교계의 하버드와 예일이 역사가 오래되어, 가톨릭계 조지타운대나, 개신교계의 프린스턴, 그리고 별도의 컬럼비아 대학(또는 미국에서 새로 생긴 Ivy League대학교등) 및, 공과계의 MIT나, 시카고대 경제학파, 존스홉킨스 의대 및 최근의 서부 스탠포드대등이 어울려 공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달리, 인류가 수천년동안 유지해온 역사나 관습법, 세계사나, 해당지역 교과서.백과사전.학술서적, 각종 명절, 기념일, 수천년 관습들을 변경시킬 수 없을것입니다.